에릭센 퇴원1 에릭센 퇴원 에릭센 퇴원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심정지까지 갔던 덴마크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 밀란)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당시 에릭센은 심장마비로 사망 상태에 이르렀지만, 빠른 응급처치 덕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경기가 전세계로 송출되고 있었기에 축구 팬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후 에릭센은 병원에 입원해 몇 가지 검사를 마친 뒤 심장 제세동기(IDC) 삽입 수술을 받았습니다. 심장 제세동기는 맥박에 이상이 있을 때 전기적 충격을 주며 정상으로 돌리는 기구입니다. 에릭센은 DBU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수술을 무사히 받았으며, 정상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2021.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