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화보
가수 양지은이 청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가수 송가인, 임영웅에 이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진’으로 선발된 양지은과 함께한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화보에서 양지은은 장미꽃이 활짝 핀 담장 아래에서 순수미가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원피스에 컨버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청초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베이지색 니트에 브라운 린넨 재킷을 착용하고 도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는 ‘미스트롯2’에서 우승한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내가 누군가의 팬이 된 적은 있지만, 누군가가 나의 팬이 될 것이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양지은은 국악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당뇨 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에게 신장 기증 후 회복 기간이 길어졌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노래를 부를 때 단전에 힘이 들어가는 국악을 하기 힘들어져 음악을 잊고 지냈다며 우연히 ‘미스트롯1’을 보고 다시 음악에 도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양지은은 치과의사 출신 남편에 대해 나보다 더 내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나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는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양지은은 준결승전에서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러 우승 후보에 올랐고, 미스트롯2의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5월 싱글 ‘사는 맛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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