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조은지 KBS N 아나운서가 24일 결혼합니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조 아나운서는 1991년생으로 2016년 KBSN에 입사해 V-리그, WKBL, KBO 리그 현장 리포팅을 맡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조은지 결혼 남편은 누구
2019년에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11' 진행을 마아 주목 받았습니다.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배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랑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KBS N PD로 근무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방송사 스포츠국에서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대화하며 도움을 주고 받았고 사랑도 키웠습니다. 신접 살림은 선유도 근처 당산동에 차렸습니다.
조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지금보다 더 안정감있게 방송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은지는 이달 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 결혼해요"라면서 "평생을 함께하고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아직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되어 조심스럽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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